君は生真面目だと云うけど
너는 ‘성실하구나’라고 말하지만
僕は何時でも
나는 언제나
好い加減に泳いでいるんだ。
적당히 흘러가고 있을 뿐이야
顔を合わす度互いに固い掟の
얼굴을 마주할 때마다 서로 딱딱한 규칙의
牢屋へ閉じ籠ってしまうね。
감옥에 틀어박히고야 말지
僕が居なけりゃ女にも男にも
내가 없다면 여자든 남자든
ならなくて良いよ。
되지 않아도 괜찮아
払った犠牲を競うの止めよう、
치른 희생을 겨루는 건 그만 하자
情けなくなる。
한심해지잖아
時代が軋んで変わっていく音‥
시대가 삐걱이며 변해가는 소리
聴こえる?
들리니?
ほらだれの所為でもないさ。
이것 봐, 그 누구의 탓도 아니야
君が居なけりゃ幸福にも不幸にも
네가 없다면 행복하지도 불행하지도
ならなくて良いよ。
않아도 괜찮아
揺らいだ思いを惰性と呼ぼうか、
흔들리는 마음을 타성이라 부를까?
切りがなくなる。
끝이 없어지지
出会って赦して詰った日々の
만나고 용서하며 따지던 나날의
直向きな癖。
고집스러운 습관
若くて夢中で壊して傷んで
미숙하고 도취하여 부수고 상처 입어
疲れ果てたいま、
지칠 대로 지친 지금,
時代が歪んで動いている音‥
시대가 뒤틀려 움직이고 있는 소리
聴こえる?
들리니?
ほら僕ら
우리 좀 봐,
離れ離れ。
영영 안녕이네
喜知
In der Dunkelheit fühle ich mich warm. Jetzt kamn man es sehen. Viele Dinge, die kleine Lichter zeigen, sind zusam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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